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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추천 토피넛라떼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

by 그래머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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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추천 토피넛라떼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아점을 집 앞 스타벅스에서 해결하곤 합니다. 조용한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스타벅스에도 사람이 적어서 맛있는 음료와 빵을 먹기에 최적의 시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주로 아침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에 들렀더니 토피 넛 라떼라는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우유를 마시면 속에서 꾸루룩~ 소리가 나서 라떼 종류를 잘 안마시긴한데 이렇게 신제품이 나올때면 한번씩 마시긴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토피넛 라떼와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를 주문했고 아내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4,900원)와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아들래미는 한라봉 젤리주스(2,800원)를 주문했습니다.

 

1. 토피넛 라떼 : 6,300원

얼핏 색상만 보게되면 바닐라라떼와 흡사한 토피넛라떼라서 큰 기대없이 마시게 되는데요! 에스프레소는 1샷만 들어가기때문에 토피넛시럽 향이 좀더 많이 느껴집니다. 우유를 싫어해도 마시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살 찔까봐 휘핑크림은 잘 안올리는 편인데..그래도 신제품 출시 광고사진과 동일하게(?) 마시고싶은 마음에 휘핑크림과 토피넛토핑을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달달하니 역시나 좋더군요(살은 찌고 있다)

 

토피넛(Toffeenut)이 무엇인고..하고 찾아보니 설탕과 버터, 밀가루 등으로 만든 것에 아몬드와 호두 같은 견과류를 섞어 만든 시럽을 말했습니다. 쉽게말해 건빵의 별사탕 같은 존재라고(아재는 말합니다)

 

토피넛 라떼를 다 마시고 난 후에 느낀점은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나 생각보다 달아서 약간 물릴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끝까지 다 마시지 못한 것도 이런 단점때문인데요.. 아침에 먹기에는 너무 달아요 ㅠ_ㅠ

 

2.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 : 5,500원

스타벅스의 신메뉴이자 오늘 저의 아점메뉴인 빵입니다. 얼핏보면 핫도그같이 생겨서 딱딱할것만 같은데 생각보다 부드러운 바게트이면서 치즈, 대파, 양파 같은 채소류들의 식감이 나쁘지 않았던 빵이었습니다.

5,500원이라는 금액이 선뜻 구입하기에는 양도 적어보이고, '저 돈이면..'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그렇게 비싼 빵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커피와 조합이 잘 맞는 빵인것 같습니다.

 

점심을 앞두거나 저처럼 아침겸 점심으로 커피와 함께 드실 빵을 찾는다면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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