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면세점에서 주류 코너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비행기 술 반입 하기 위해서는 2023년 6월 1일부터 변경된 1인당 면세 한도부터 반입 가능한 수량에 대해 정확히 알고 구입해야 합니다.
면세점에서는 여행자의 면세 한도, 휴대 가능수량 등을 고려하지않고 판매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여행자의 판단 하에 구입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 글에서 정확한 비행기 술 반입 수량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정된 1인당 면세한도
- 1인당 면세한도 : 800달러
- 주류 면세한도 : 400달러(최대 2병, 2L이내)
비행기 술 반입 수량과 수하물 기준(국내선/국제선) - 마리N트래블
비행기 술 반입은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국내선은 24도 미만 주류는 수하물 무게만큼 가능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개인 면세한도만큼 수하물은 가능하고, 기내반입은 비닐봉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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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세금 없이 국내로 사 올 수 있는 총액은 800달러입니다. 총 800달러 중 400달러 내에서 주류를 구입할 경우 면세가 가능한데요! 개인당 2병(각 2리터 이내) 가능합니다.
https://marrien.co.kr/2023/02/dassai-39.html
닷사이39 가격 뜻 의미(면세점, 직구 비교) - 마리N트래블
닷사이39 가격 2018년에 비해 300엔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구에 비해 50% 저렴한 가격이고, 국내 이자카야 대비 70~80%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간에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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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용량 초과 | 가격 초과 | ||
| 사케 | 정종 | 사케 | 정종 | |
| 가격 | $350 | $50 | $100 | $450 |
| 용량 | 2리터 | 2.5리터 | 2리터 | 2리터 |
| 세금 | 없음 | 40,770원 | 없음 | 367,130원 |
예를 들어 일본여행 간 사케와 정종을 구입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총 2개를 구입했을 경우 각각 $200, 2리터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세금이 없습니다. 하지만 금액은 면세한도를 초과하지 않았지만, 용량이 초과한 경우 초과한 주류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반대로 금액 이 초과한 경우 $200를 초과한 $450 정종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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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술 반입 가능 수량
국내선, 국제선 여부에 따라 비행기 술 반입 가능 수량이 달라집니다. 국내선의 경우 면세점에서 구입한 음료수, 물병, 주류도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고 1인당 반입용량이 2리터까지 가능합니다.
| 알코올 도수 | 24도 미만 | 24도~70도 미만 | 70도 이상 |
| 기내 반입 가능 | 가능 | 가능 | 불가능 |
| 반입 가능한 용량 | 좌석 등급별 한도까지 | 5리터 제한 |
반면 국제선의 경우 국제운송법을 근거로 액체류 반입규정을 근거로 기내반입 여부가 달라집니다. 액체류의 경우 100ml 초과 시 기내반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류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국제선 비행기 술 반입 가능한 경우
-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면세점에서 포장된 물품에 한하여 100ml 초과 액체류 반입가능
- 100ml 이내 용기에 담겨있으며 총합이 1리터 이하로 하나의 투명한 지퍼에 밀봉(20cm*20cm 이하)
위탁수하물 기준 수량
구입한 술의 경우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항공사별 좌석등급에 따라 위탁수하물 허용 무게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초과하는 경우 유료로 위탁수하물 추가 용량(kg)을 구입해야 합니다.
면세한도 초과품 미신고 가산세 40%
간혹 위탁수하물에 1인당 2병을 초과하여 몰래 숨겨 귀국하는 경우가 있는데 불시에 적발될 경우 미신고 가산세가 적용되어 원래 납부해야 할 세금의 40%가 추가로 납부됩니다. 참고로 일본여행 간 많이 가져오는 슈퍼드라이 맥주 캔의 경우에도 1캔 당 1병으로 인식됩니다.
검색대에서 불시에 검문당하면서 몰랐다는 분들을 간혹 보는데 법이라는 것은 몰랐다고 봐주는 경우가 없으니 미리 공부하시고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팔린 면세점 주류 BEST3
2022년 기준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주류입니다. 보통 위스키, 보드카, 럼이 잘 팔리는데 어떤 브랜드의 술이 많이 팔렸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
2022년에는 Johnnie Walker, Chivas Regal 및 Glenfiddich와 같은 브랜드의 위스키가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보드카: 무색, 무취의 증류주
2022년에는 Smirnoff, Absolut 및 Grey Goose와 같은 브랜드의 보드카가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럼: 사탕수수로 만든 증류주
2022년에는 Bacardi, Captain Morgan 및 Kraken과 같은 브랜드의 럼이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이상으로 비행기 술 반입 여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해당 국가의 문화와 특징에 대해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떠나는 여행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여행 전 설렘을 충분히 느끼면서 출국, 입국, 여행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평생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행하기 전에 해당 국가의 세관 규칙을 꼭 확인하고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